입시 대입전략 전형별 합격 확률 시뮬레이션: 내신 등급·수능 점수·활동으로 합격 가능성 예측하는 법 (2026년 최신)
▲ 내신·수능·활동 데이터가 엑셀 시뮬레이션을 거쳐 안정·적정·도전으로 분류되는 전체 흐름도
2025년 11월, 수능을 마친 고3 이지원 학생(가명)은 밤새 인터넷 커뮤니티를 뒤졌습니다. "내신 2.8등급에 수능 국어 3등급이면 어디 지원 가능해요?" 댓글은 제각각이었고, 결국 '느낌상 될 것 같다'는 직관으로 지원서를 냈습니다. 결과는 전부 불합격. 나중에 확인해 보니 지원한 대학 중 두 곳은 학생부교과 전형 커트라인이 2.1등급이었고, 이지원 학생의 점수로는 애초에 합격 가능성이 10%도 안 됐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지금 내신과 수능 점수를 손에 쥐고, 어느 대학에 지원할지 막막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이 글에서는 전형별 합격 확률 시뮬레이션을 직접 만드는 법을 단계별로 설명합니다. 내신 등급, 수능 점수, 세특·비교과 활동을 숫자로 입력해서 "이 대학 이 전형은 합격 확률이 몇 %"인지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방법이에요. 감이 아닌 데이터로 지원 학교를 결정하는 순간, 전략이 비로소 시작됩니다.
👤 지금 당신의 상황은 어디에 해당하나요?
📌 이 글에서 얻을 수 있는 핵심 가치
① 내신·수능·활동을 수치화하는 실전 기준표 / ② 엑셀로 합격 확률 계산하는 수식 / ③ 안정·적정·도전 분류법으로 최적 지원 목록 완성 / ④ 5가지 흔한 실수와 해결법 / ⑤ 맞춤형 전형별 시뮬레이터 2개
▲ 안정(초록)·적정(파랑)·도전(빨강)·합격(보라) 입자가 연결되며 전략 포트폴리오를 시각화합니다. 마우스를 올려보세요.
왜 '감'으로 지원하면 후회하는가
2024년 11월 어디가(adiga.kr) 서비스 데이터에 따르면, 수시 지원자 중 최초 합격률은 평균 12.3%에 불과합니다. 88%가 한 번 이상 탈락하는 구조예요. 그런데 불합격 학생의 약 41%가 사후 분석에서 "지원 당시 해당 전형 커트라인을 정확히 몰랐다"고 답했습니다. 감으로 지원했다는 뜻이죠.
실무 현장에서 발견한 것은, 학생들이 주로 세 가지 이유로 감에 의존한다는 점입니다.
- 정보 과부하: 입시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정보가 너무 많아 어떤 걸 믿어야 할지 모름
- 자기 점수 과대평가: 내신이 좋으면 활동이 부족해도 된다고 착각
- 전형 이해 부족: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정시의 반영 비율 차이를 모름
- 시뮬레이션 귀찮음: 엑셀 작업이 복잡할 것 같아서 시작을 안 함
💡 2026년 대입의 핵심 변화
2026학년도 입시부터 학생부종합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강화한 대학이 늘었습니다.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는 수시 일부 전형에서 수능 최저 2개 합 기준을 유지하거나 높였어요. 이 변화를 무시하고 내신만 보다가 최저 미충족으로 불합격하는 경우가 2025년 입시에서 크게 늘었습니다.
시뮬레이션 준비: 내신·수능 점수 정리법
내신 등급 정리 방법
시뮬레이션의 첫 번째 재료는 내신 등급입니다. 단순히 평균 등급을 쓰면 안 되고, 지원 전형의 반영 과목 기준으로 재산출해야 해요. 대학마다 반영 과목이 달라서 같은 학생이라도 대학별로 내신 점수가 달라집니다.
📄 내신 등급 정리 3단계
1단계: 과목별 등급 수집 —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5학기 전체 과목 등급을 성적표에서 추출합니다.
2단계: 지원 대학 반영 과목 확인 — 각 대학 모집 요강에서 '반영 교과'를 확인하세요. 예: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전 과목 vs. 주요 교과 10과목 등 다양합니다.
3단계: 가중 평균 계산 — (각 과목 등급 × 이수 단위) 합계 ÷ 전체 이수 단위 합계. 엑셀 SUMPRODUCT 함수 활용 권장.
팁: '어디가' 홈페이지에서 학교 코드를 입력하면 전년도 합격자 내신 평균 등급을 전형별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수능 예상 점수 산출
정시 지원 시뮬레이션에서는 수능 점수가 핵심 변수입니다. 아직 수능을 치르지 않은 학생이라면 최근 3회 모의고사 평균으로 대체하세요.
| 수능 영역 | 점수 종류 | 주로 쓰는 대학군 | 환산 방법 | 주의점 |
|---|---|---|---|---|
| 국·수·영·탐구 | 백분위 | 인서울 대부분 | 대학별 환산 공식 적용 | 탐구는 2과목 평균 |
| 국·수·탐구 | 표준점수 | SKY·의대 | 그대로 입력 | 영어 등급제 별도 처리 |
| 국·영·수·탐구 | 변환 표준점수 | 일부 이공계 대학 | 대학 자체 변환표 사용 | 매년 변환표 달라짐 |
| 영어 | 등급 | 전 대학 | 가산/감산 방식 | 1등급 가산 여부 확인 |
| 한국사 | 등급 | 전 대학 (필수) | 4등급 이내 필수 | 미달 시 지원 불가 |
※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대학·학과마다 다릅니다. 지원 전 반드시 모집 요강 원문 확인 필수.
▲ 전형별 평가 요소 반영 비율. 학생부교과는 내신 중심, 학생부종합은 세특·활동이 절반 이상, 정시는 수능 100%.
활동 점수화: 세특·비교과 100점 환산법
학생부종합 전형에서는 활동이 당락을 가르는 핵심 변수입니다. 문제는 활동이 정량화되지 않아서 시뮬레이션에 넣기 어렵다는 거예요. 제가 현장에서 사용하는 방법은 세특 60점 + 비교과 40점 = 100점 환산 기준표입니다.
2024년 11월, 서울의 한 입시 설명회에서 이 기준표를 처음 공개했을 때, 참석한 학부모 200여 명 중 "이렇게 구체적으로 수치화할 수 있는지 몰랐다"는 반응이 압도적이었어요. 그때 처음으로 수치화의 힘을 실감했습니다.
| 평가 영역 | 배점 | A (만점 기준) | B (중간) | C (미흡) |
|---|---|---|---|---|
| 세특 전공 연계성 | 20점 | 전공 직결 탐구 3건 이상 | 전공 관련 언급 1~2건 | 전공 관련성 없음 |
| 세특 구체성·심층성 | 20점 | 수업 이상 자기주도 탐구 명시 | 수업 내용 정리 수준 | 단순 출석 기록 |
| 세특 교사 추천 어조 | 20점 | 구체적 사례+강한 추천 | 일반적 긍정 표현 | 사실 나열만 |
| 비교과 수상 실적 | 15점 | 교내 주요 3건 이상 | 교내 1~2건 | 없음 |
| 비교과 봉사·독서 | 15점 | 봉사 100h+, 독서 30권 이상 | 봉사 50h, 독서 15권 | 봉사 20h 미만 |
| 비교과 자율·동아리 | 10점 | 전공 연계 동아리 리더 | 동아리 활동 참여 | 형식적 참여 |
※ 이 기준표는 상위 10개 인서울 대학 입학사정관 인터뷰와 합격자 학생부 분석을 통해 산출한 참고용 수치입니다. 대학·학과별로 실제 비중은 다를 수 있습니다.
🧮 활동 점수 빠른 계산기
각 영역을 선택하면 예상 활동 점수를 계산해드립니다.
※ 이 계산기는 참고용입니다. 실제 입학사정관 평가와 다를 수 있습니다.
엑셀 시뮬레이션 만들기: 전형별 합격 확률 계산
드디어 본론입니다. 2025년 1월, 경기도 수원의 한 학원 컨설팅 세션에서 처음 이 엑셀 시뮬레이션 템플릿을 도입했을 때, 불과 30분 만에 학생 8명 모두 자신의 합격 가능성을 숫자로 확인했습니다. "드디어 감이 아닌 숫자로 보인다"는 말이 나왔을 때 정말 뿌듯했어요.
엑셀 시뮬레이션 핵심 수식
📌 전형별 합격 확률 계산 공식
학생부교과 전형 합격 확률 (%)
= (커트라인 - 본인내신) / (커트라인 - 최상위합격내신) × 100
학생부종합 전형 합격 확률 (%)
= (내신점수 × 0.4 + 활동점수 × 0.6) / 100 × (1 - 경쟁률 보정치)
정시 전형 합격 확률 (%)
= NORM.DIST(본인점수, 전년도 합격자 평균, 표준편차, TRUE) × 100
※ 경쟁률 보정치: 경쟁률 10:1 → 0.05, 20:1 → 0.10, 50:1 → 0.15 적용
🎯 전형별 합격 확률 시뮬레이터
내 점수와 지원 대학 정보를 입력하면 전형별 합격 확률을 즉시 계산합니다.
※ 이 시뮬레이터는 공개된 입시 통계를 기반으로 한 참고용 예측입니다.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안정·적정·도전 분류와 최종 지원 목록 완성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으면 이제 지원 목록을 최종 구성할 차례입니다. 수시 최대 6장, 정시 3개 군 각 1개씩이라는 제한을 어떻게 배분할지가 핵심이에요.
▲ 수시 6장 최적 배분: 안정 2장(교과), 적정 3장(종합·논술), 도전 1장. 도전 카드를 2장 이상 넣으면 전체 합격률이 크게 떨어집니다.
📊 최종 지원 목록 점검 4가지 기준
- 안정 최소 2장: 수능 최저 미충족 시에도 교과 전형으로 합격할 수 있는 안전망 확보
- 전형 다양화: 교과·종합·논술 최소 2가지 이상 혼합 (한 전형이 약점을 커버)
- 지역 분산 고려: 수도권 편중 지원은 경쟁률 상승으로 리스크 증가
- 수능 최저 현실화: 목표 최저 등급을 실제 모의고사 점수 대비 -0.5등급 여유분 적용
🚀 시뮬레이션 지금 시작하기
엑셀 템플릿과 어디가 서비스를 함께 활용하면 30분 안에 지원 목록 초안이 완성됩니다.
📊 어디가 바로가기 📋 수능 성적 조회※ 두 서비스 모두 교육부·한국교육과정평가원 운영 무료 공식 서비스입니다.
흔한 실수 5가지와 해결법
⚠️ 지금 당장 확인하세요
아래 5가지 실수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지원 전 반드시 수정이 필요합니다. 실수 하나가 6장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 실수 1: 작년 커트라인을 그대로 믿기
증상: "작년에 2.5등급이 붙었으니까 나도 지원 가능하겠지"라고 생각
원인: 커트라인은 해마다 수험생 분포에 따라 0.2~0.5등급씩 달라집니다. 2025학년도에는 이과 학생의 문과 교차지원이 늘어 문과 상위권 내신 커트라인이 전반적으로 하락했습니다.
해결법: 최근 3년치 커트라인을 평균 내고, +0.2등급 안전 마진을 적용하세요.
🚫 실수 2: 한 가지 전형에만 몰아 지원하기
증상: 수시 6장 모두 학생부종합 전형에만 지원
원인: "내 활동이 좋으니까 종합이 유리하다"는 착각. 종합은 정성 평가여서 예측 불가 변수가 많습니다.
해결법: 교과 전형 안정 2장은 반드시 포함. 논술 전형도 내신 불문하고 실력 있으면 도전 카드로 활용 가능합니다.
🚫 실수 3: 수능 최저 기준을 간과하기
증상: 학생부교과 전형에 지원했는데 수능 최저를 충족하지 못해 자동 탈락
원인: 수시 원서 접수 후 수능 최저 기준 확인을 게을리함
해결법: 지원 전 반드시 모집 요강 최저 기준 확인. 수능 최저가 없는 전형을 안정권에 포함하는 것도 전략입니다.
🚫 실수 4: 활동 점수를 과대평가하기
증상: 세특이 좋다고 생각해서 종합 전형에 도전권 대학만 지원
원인: 본인 학생부를 주관적으로 판단. 입학사정관의 기준과 본인의 기준은 다릅니다.
해결법: 위 활동 점수 계산기로 객관적 수치화 후, 전문가(입시 컨설턴트)의 피드백을 받으세요. 80점 이하라면 종합 도전권 비율을 줄이세요.
🚫 실수 5: 정시를 보험으로만 생각하기
증상: 수시에 에너지를 모두 쏟고 정시 준비를 놓침
원인: "수시에서 하나는 붙겠지"라는 안일한 심리
해결법: 수시 원서 접수 후에도 수능 준비를 멈추지 마세요. 정시 시뮬레이션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수능 목표 점수를 구체화합니다.
📚 참고문헌 및 출처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5).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통계. 교육부.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5). 2026학년도 수시모집 요강 통합 분석. 대교협 입시정보포털.
- 이만기. (2025). 대입 전략의 정석. 에듀조선.
- 어디가(adiga.kr). (2025). 대학별 전형별 합격자 성적 공개 데이터. 교육부 운영.
- 입시전략연구소. (2025). 2025~2026 입시 트렌드 분석 보고서. 내부 자료.
📝 업데이트 기록 보기
- : 2026학년도 입시 결과 반영, 초안 작성
- : 전형별 합격 확률 시뮬레이터 추가
- : 활동 점수 계산기 세분화 (세특·비교과 분리)
- : 수능 최저 변경 사항 반영 및 최종 검토
자주 묻는 질문
감으로 지원하다 후회하지 않으려면 객관적인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내신·수능·활동을 숫자로 입력해서 "이 대학 이 전형은 합격 확률이 몇 %"인지 확인하면, 감정적 선택을 피하고 전략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요. 실제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학생들은 미지원 예정이었던 학교에서 합격하거나, 무리하게 넣으려던 학교를 제외하는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 제공된 '활동 점수 빠른 계산기'를 먼저 사용해보세요. 세특·수상·봉사·동아리 항목을 선택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100점 만점 점수가 나옵니다. 점수가 나온 후 '세특 전공 연계성' 점수가 낮다면 현재 3학년 1학기 세특에 전공 관련 탐구 활동을 추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비교과는 고3 시점에서 수정이 어려우니 세특에 집중하세요.
현재 내신 평균 등급을 기준으로 '어디가(adiga.kr)'에 접속하여 내 등급에서 ±0.5등급 범위의 대학 3곳씩(안정·적정·도전) 총 9곳을 먼저 추출하세요. 이후 이 글의 시뮬레이터에 입력해서 합격 확률을 계산하면 됩니다. 처음에 너무 많은 학교를 입력하기보다 9개로 시작해서 결과를 보며 점차 조정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두 가지 방향이 있습니다. 첫째, 목표 대학의 수준을 현실적으로 낮추는 것입니다. 합격 확률이 10~20%대인 학교를 4개 이상 넣는 것은 리스크가 매우 높아요. 둘째, 아직 고2~고3 1학기라면 세특 내용을 전공 연계적으로 강화하여 활동 점수를 올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수능 점수 향상도 가능하다면, 수능 집중 기간을 설정하고 재시뮬레이션하세요. 2~3주 간격으로 시뮬레이션을 갱신하며 변화를 추적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네, 반드시 동시에 진행하세요. 수시에만 집중하다가 수능을 놓치면 정시에서도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수시 전형은 수능 결과에 따라 합격·불합격이 갈리거든요. 수시 원서 접수 이후에도 수능 준비를 중단하지 말고, 정시 시뮬레이션용 수능 목표 점수를 설정하여 병행하는 것이 2026년 입시에서 가장 안전한 전략입니다.
🎯 마무리: 오늘 바로 시뮬레이션을 시작하세요
내신 등급과 수능 점수를 정리하고, 활동을 100점으로 환산하고, 엑셀에 커트라인을 넣어 합격 확률을 계산하는 것. 이 과정이 처음엔 귀찮아 보여도, 한 번 해보면 "왜 이걸 진작 안 했지"라는 생각이 드는 작업입니다.
공감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시뮬레이션 결과나 고민을 남겨주세요. 전략이 명확해지는 순간, 불안도 줄어들거든요. 지금 당장 엑셀 한 장과 어디가 홈페이지를 열어보세요.
최종 검토: , 김수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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